12월 21일 일요일.
대청의 하늘은 시리도록 푸른 바다
글솜씨가 발바닥에 붙어있어~~^^
한계령 원본시에 사진 몆장 붙여
띄웁니다.

~한계령~ 정덕수.
<부분 중략>

저산은
추억이 아파 우는 내게
울지 마라
울지 마라 하고

발아래
상처 아린 옛 이야기로
눈물 젖은 계곡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한계령 ~끝청~중청~대청~오색
각자 가지고 있는 설악산의 추억에
웰빙과 함께 해서 더 즐거운~~^




어쩌다 산이님의 아름다운 설악산 나들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