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웰빙산악회

[취소] 지리산 칠선계곡 비선담

날씨 좌석

기획 의도

지리산 칠선계곡은 설악산의 천불동계곡, 한라산의 탐라계곡과 함께 우리나라 3대 계곡으로 손꼽히는 지리산의 대표적인 계곡이면서 험난한 산세와 지리산 최후의 원시림을 보존하고 있어 칠선계곡 중간지점인 비선담까지만 개방되어 있고, 비선담~천왕봉 구간은 탐방예약을 통해 출입이 가능합니다.

이번 일정은 일반에 개방된 추성리~비선담(4.3km) 구간을 탐방하는 코스로 진행하며 출발지점과 하산지점이 같은 원점회귀코스여서 초보자도 가능한 코스입니다.

참고로 비선담~천왕봉(5.4km) 구간은 탐방예약 가이드제를 통해 5월, 6월 9월 10월에 인터넷 사전예약을 통해 탐방이 가능합니다.

행사 개요

☞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여행1001-지리산 국립공원

☞ 우리나라 3대계곡 : 한라산 탐라계곡, 지리산 칠선계곡, 설악산 천불동계곡

☞ 산행거리 8.6km (약 4~5시간 소요)

☞ 표고차 280m (출발지점 해발 430m, 최고점 해발 710m)

행선지 소개

○ 지리산 칠선계곡 - 경남 함양

지리산 칠선계곡은 최고의 계곡미를 뽐내며 어떤 멋진 미사여구를 동원해도 다 표현할 수 없을만큼 아름답다. 그래서 칠선계곡은 설악산의 천불동계곡, 한라산의 탐라계곡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계곡에 속한다. 또한 칠선계곡은 지리산의 대표적인 계곡으로서 최후의 원시림을 가지고 있으며 험난한 산세만큼이나 아름다운 경관을 가지고 있다.

일곱 선녀가 계곡에서 목욕하는 것을 본 곰이 선녀들이 하늘나라로 돌아가지 못하도록 옷을 훔쳐 바위 틈에 숨겨 버렸다. 목욕을 마친 선녀들이 옷을 찾아 헤맬 때 사향노루가 자기 뿔에 걸려 있는 선녀들의 옷을 가져다주어 선녀들이 무사히 하늘나라로 되돌아갈 수 있었다. 곰이 바위 틈에 누워 있던 노루의 뿔을 나뭇가지로 잘못 알고 선녀들의 옷을 숨겼던 것이다. 그 후 선녀들이 자신들에게 은혜를 베푼 사향노루를 이 계곡에서 살게 했다는 전설에서 칠선계곡의 이름이 유래되었다.

천왕봉 정상에서 마천면 의탄까지 무려 18km에 이르며 7개의 폭포와 33개의 소가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는 칠선계곡.

다만... 비선담~천왕봉 구간은 한시적 탐방이 가능한 "칠선계곡 탐방예약 가이드제"가 5~6월, 9~10월에 실시된다.

이같은 제도는 최후의 원시림을 보존하기 위함도 있지만, 산세가 험하여 산을 잘 아는 산꾼이라도 한번 길을 잃으면 다시 찾기가 힘든 위험한 구간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칠선계곡 하부구간인 추성주차장에서 비선담까지 4.3km 구간은 등산로에 안전시설 등을 갖추고 정비하여 상시 개방하고 있다.

일정 안내

▣ 당일 일정

06:00 계산역 출발
06:30 송내남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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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 현지도착 (휴게소 1~2회)

11:00 산행출발

16:00 산행종료 & 하산주

17:00 현지출발(휴게소 2~3회)
21:30 하차시작

※ 상기 일정은 당일 교통상황에 따라 일정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행사 안내

▣ 행 사 유 형 : 산행 / 여행

▣ 산 행 지 : 지리산 칠선계곡 비선담(경남 함양)

▣ 산 행 일 시 : 2024년 06월 22일(토요당일) 6:00 계산역 출발
06:00 계산역 - 06:04 작전역 - 06:08 갈산역 - 06:12 부평구청역 - 06:15 삼산체육관 - 06:20 소풍 - 06:25 복사골 - 06:30 송내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