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죄송한 말씀 올립니다. 이번주 흘림골 일정은 탐방로 예약제 구간입니다만, 제가 별도로 안내해드리지 못한 관계로 사전예약이 이루어지지 않아 부득이 일정을 진행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너무 송구하구요.. 부득이 대체일정으로 진행된다는 점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대체일정은 설악산 울산바위 & 토왕성폭포 일정이며, 일정이 변경되어 원치 않는 분들도 계신 상황이니만큼 새로 예약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일정에 차질을 드려 송구합니다... 꾸벅~ㅠㅠ
▶ 울산바위, 흔들바위, 비룡폭포, 토왕성폭포, 권금성, 비선대등 선택해서 여유롭고 자유롭게 즐길수 있는.......
설악산의 단풍 구경을 여행 느낌의 가벼운 트레킹코스로 진행합니다~~~^^;;
☞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 블랙야크 명산100
☞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 설악산 국립공원
☞ 국가 명승 101호 - 설악산 비선대와 천불동계곡 일원
☞ 국가 명승 103호 - 설악산 공룡능선
[100대 명산 선정사유] 설악산 (雪岳山 1,708m) 강원 속초시, 인제군, 양양군
▶남한에서 세 번째로 높은 봉우리인 한계령, 마등령, 미시령 등 수많은 고개와 산줄기·계곡들이 어우러져 한국을 대표하는 산악미의 극치를 이루고 있으며, 국립공원(1970년 지정) 및 유네스코의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지정(1982년)되어 관리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백담사, 봉정암, 신흥사, 계조암, 오세암, 흔들바위, 토왕성폭포, 대승폭포 등이 특히 유명.
○ 설악산 울산바위 - 강원 인제, 양양, 속초
남한에서 단일암으로 가장 크고 멋진 바위가 설악산 울산바위라고 말한다. 울산바위로 오르는 길은 설악동 소공원의 신흥사 옆으로 나있고 중간에 흔들바위가 있다. 정상까지 오를 수 있는 계단이 만들어져 있고 정상에 오르면 대청봉도 보이고 외설악 전경도 눈에 들어온다. 소공원에서 울산바위 정상까지 왕복하는데는 3-4 시간이 소요된다. 해발 873m의 울산바위는 사방이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둘레가 4km이며 6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어 그 경관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울산바위의 명칭은 3가지설이 있는데 하나는 울타리 같이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과 경남 울산의 지명을 딴 전설적인 이름, 또 하나는 우는 산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 등이 있다. 울산바위 허리에 구름이 휘감기면 흡사 구름 꽃송이가 피는 것 같다.
전설에 따르면 조물주가 금강산의 경관을 빼어나게 빚으려고 잘생긴 바위는 모두 금강에 모이도록 불렀다. 경상남도 울산에 있었던 큰바위도 그 말을 듣고 금강산으로 길을 떠났으나 워낙 덩치가 크고 몸이 무거워 느림보 걸음걸이다 보니 설악산에 이르렀을 때 이미 금강산은 모두 빚어지고 말았다.
울산바위는 그 한 많은 사연을 간직한 채 고향 울산으로 돌아갈 체면도 없어 설악산에 눌러앉고 말았다.
한편 설악산 유람길에 나셨던 울산 고을의 원님이 울산바위에 얽힌 전설을 듣고 신흥사 스님에게 울산 바위는 울산 고을의 소유이니 신흥사에서 그 차지한 대가(對價)로 셋돈을 내라고 하여 해마다 세를 받아 갔는데 어느 해인가 신흥사의 동자승이 이제부터는 세를 줄 수 없으니 울산바위를 도로 가져 가라고 하였다. 이에 울산고을 원님이 바위를 재로 꼰 새끼로 묶어 주면 가져가겠다고 하였더니 동자승은 청초호와 영랑호 사이에 많이 자라고 있는 풀로 새끼를 꼬아 울산바위를 동여매 새끼를 불에 태워 재로 꼰 새끼를 만들었다. 그러자 울산 고을의 원님은 이 바위를 가져갈 수 없었으려니와 세를 내라는 말도 더는 못하게 되어다고 한다. 그런 일이 있고부터 청초호와 영랑호 사이가 한자로 ‘묶을 속(束)’자와 ‘풀 초(草)’ 자를 써서 속초(束草)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 비선대[ 雪嶽山 飛仙臺 ]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방면의 설악산에 있는 너럭바위.
외설악 지구의 천불동계곡 들머리에 있는 커다란 암반으로서 와선대 위쪽으로 약 300m 거리에 있다. 명칭은 와선대에서 노닐던 마고선이라는 신선이 이곳에 와서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붙여진 것이다. 천불동을 타고 내려오는 물줄기가 이리저리 휘어지며 작은 폭포를 이루는 등 금강산의 만폭동에 못지않은 경관을 빚어 설악산의 대표적 명승지로 꼽힌다.
설악동소공원에서 와선대와 비선대를 거쳐 귀면암~오련폭포~양폭대피소에 이르는 양폭코스는 6.5㎞ 거리에 약 2시간 50분이 소요된다.
○토왕성폭포-강원 속초
토왕성폭포는 설악산 최고봉인 대청봉에서 뻗어내린 화채봉으로 모여든 물길이 토왕골 상단부, 칠성봉 사면의 깍아지른 절벽으로 쏟아져 내리는 폭포이다. 우리나라를 통털어 가장 길고 웅장한 폭포로 상단150m, 중단80m, 하단90m의 총 길이 320m에 이르는 3단 폭포이며 떨어지는 연폭(連瀑)으로 하늘에서 비류하는 광경은 천상의 절경이다. 마치 선녀가 흰 비단을 바위위에 널어놓은 듯이 아름답기 그지없다.
매년 12월 말 부터 결빙되어 3월초까지 빙폭상태로 유지되어 국내 최대의 빙벽 훈련장이기도 하다.
산악인들은 토왕성폭포를 대승폭포, 소승폭포와 함께 한국의 3대 빙벽으로 꼽는다. 설악산 공원으로 들어가 쌍천을 건너 비룡폭포 탐방로 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비룡폭포까지는 약 2.1㎞로 1시간쯤 걸린다. 비룡폭포에서 육담폭포 출렁다리를 거쳐 토왕성폭포전망대까지는 30분이면 넉넉하다. 탐방로 입구에서 토왕성폭포까지는 왕복 3시간이면 넉넉하다.
육담폭포는 여섯 개의 담(潭)을 가지고 있는 폭포이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출렁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육담폭포는 주변의 경치와 어울려 아름다운 절경을 보여준다. 육담폭포를 지나면 경사가 급한 계곡 길은 여러 차례 꺾이고 돌아 돌계단으로 혹은 철제 데크와 다리로 이어진다. 10분 남짓 가쁜 숨을 몰아쉬며 등에 땀이 흥건해 질만큼 오르고 나면 저만큼 앞을 가로 막은 절벽에 옆으로 비낀 듯이 바위를 깎아 물길을 만들고 20여m 높이의 암벽에서 하얀 물줄기를 쏟아 내는 비룡폭포가 신비로운 경지를 느끼게 한다.
○ 비룡폭포에는 모양이 뱀과 같고 길이가 한 길이 넘으며 네 개의 넓적한 발을 가진 용이 살았는데, 처녀를 바쳐 용을 하늘로 보냄으로써 심한 가뭄을 면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험준한 산길을 올라 첫눈에 보면 용이 굽이쳐 석벽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는 것 같아 비룡폭포라는 이름이 붙었다.
06:00 계산역 출발
06:30 송내남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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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현지도착(휴게소 1회 정차)
10:10 산행 출발
15:30 산행 종료 및 하산주
16:30 현지출발(휴게소 2~3회 정차)
20:30 하차시작
※ 상기 일정은 당일 교통상황에 따라 일정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 행 사 유 형 : 산행 / 여행
▣ 산 행 지 : 설악산 울산바위 & 토왕성폭포 (강원 속초,양양)
▣ 산 행 일 시 : 2022년 10월 22일(토요당일) 6:00 계산역 출발
06:00 계산역 - 06:04 작전역 - 06:08 갈산역 - 06:12 부평구청역 - 06:15 삼산체육관 - 06:20 소풍 - 06:25 복사골 - 06:30 송내남부
▣ 분 담 금 : 35,000원 (왕복 550km 미만 구간)
※ 국민은행 / 288001-04-154630 / 경인웰빙산악회(김영미)
※ 농협은행 / 010-7271-3050-09 / 최병성
▣ 기본 준비물 : 점심도시락, 식수, 간식(행동식), 방수방풍의
▣ 비상 준비물 : 렌턴, 우의, 비상약품(소화제, 근육이완제, 진통제, 소독약등)
▣ 선택 준비물 : 여벌옷, 슬리퍼
※ 차량이동 중 냉,난방시 개인차가 있으므로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보온자켓이나 무릎담요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제 공 사 항 : 하산주 (하산주는 현지 상황에 따라 생략 또는 간소화될 수 있습니다.)
▣ 산행코스
☞ 울산바위 코스 (7.2km / 약 4시간 소요)
소공원 - 신흥사 -(2.8km)- 흔들바위 -(1km)- 울산바위 (왕복)
☞ 토왕성폭포 코스 (5.6km / 약 3~4시간 소요)
소공원 - 쌍천 - 육담폭포 - 비룡폭포 - 토왕성폭포 전망대 (왕복)
☞ 권금성 코스 (약 3km / 케이블카 이용 약 1시간 소요)
소공원 케이블카 승차장 -(1.2km)- 케이블카 하차장 -(0.3km)- 권금성 정상 (왕복)
▣ 각주 안내
[탐] : 탐방지원센터 / [삼] : 삼거리 / [갈] : 갈림길 / [입] : 입구 / [화] : 화장실 / [휴] : 휴게소 / [대] : 대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