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의 억새군락지 민둥산은 매년 3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억새의 명소
"달빛보다 희고, 이름이 주는 느낌보다 수척하고, 하얀 망아지의 혼 같다"고 했던 억새.....단풍과 함께 가을 분위기를 가장 잘 느끼게 해주는 게 억새다. 오후의 햇살이 엷게 비칠 때 바람 따라 서걱서걱 울어대는 억새는 가을산행의 색다른 맛을 남겨준다.
은백색 억새풀 물결을 볼 수 있는 것은 가을산행에 있어 즐거움의 하나이며, 억새풀의 너울거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을의 정취와 여유로움을 한껏 느낄 수 있다.
☞ 블랙야크 명산100+
☞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여행1001-민둥산 억새꽃 축제
☞ 산행거리 11.4km (약 5시간 +α 소요)
☞ 표고차 629m (출발지점 해발 490m, 최고점 해발 1,119m)
○ 민둥산 (1,119m / 강원 정선) / 민둥산 억새꽃축제
민둥산 억새꽃축제는 산 전체가 둥그스름하게 끝없이 펼쳐진 광야와 같은 느낌을 갖게 하는 해발 1,118m의 민둥산이 20만 평 가량이 억새꽃으로 덮여 있어 그 모습이 장관이며, 전국 5대 억새풀 군락지 중 하나이다. 이 아름다운 광경을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열리는 행사가 억새꽃 축제이며, 등반대회는 산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개방된 행사이다.
민둥산 높이는 1,119m로, 산의 이름처럼 정상에는 나무가 없고, 드넓은 주능선 일대는 참억새밭이다. 능선을 따라 정상에 도착하기까지 30여 분은 억새밭을 헤쳐 가야 할 정도이다. 억새가 많은 것은 산나물이 많이 나게 하려고 매년 한 번씩 불을 질렀기 때문이다. 억새에 얽힌 일화도 있다. 옛날에 하늘에서 내려온 말 한 마리가 마을을 돌면서 주인을 찾아 보름 동안 산을 헤맸는데, 이후 나무가 자라지 않고 참억새만 났다고 전한다. 억새꽃은 10월 중순에서 11월 초순까지 피며 축제 기간은 억새꽃이 피는 기간인 9월 말부터 11월 초까지이다. 산자락에는 삼래약수와 화암약수가 있다.
06:30 계산역 출발
07:00 송내남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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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현지도착 (휴게소 1회 정차)
10:30 산행출발
16:30 산행종료 & 하산주
17:30 현지출발 (휴게소 2~3회 정차)
21:00 하차시작
※ 상기 일정은 당일 교통상황에 따라 일정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 행 사 유 형 : 산행 / 여행
▣ 산 행 지 : 민둥산 (강원 정선)
▣ 산 행 일 시 : 2022년 09월 25일(일요당일) 6:30 계산역 출발
06:30 계산역 - 06:34 작전역 - 06:38 갈산역 - 06:42 부평구청역 - 06:45 삼산체육관 - 06:50 소풍 - 06:55 복사골 - 07:00 송내남부
▣ 분 담 금 : 45,000원 (왕복 550km 미만 구간, 28인승 우등버스, 하산주 제공)
※ 국민은행 / 288001-04-154630 / 경인웰빙산악회(김영미)
※ 농협은행 / 010-7271-3050-09 / 최병성
▣ 기본 준비물 : 점심도시락, 식수, 간식(행동식), 방수방풍의
▣ 비상 준비물 : 렌턴, 우의, 비상약품(소화제, 근육이완제, 진통제, 소독약등)
▣ 선택 준비물 : 여벌옷, 슬리퍼
※ 차량이동 중 냉,난방시 개인차가 있으므로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보온자켓이나 무릎담요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제 공 사 항 : 하산주 (하산주는 현지 상황에 따라 생략 또는 간소화될 수도 있습니다.)
▣ 산행코스
☞ A코스 (11.4km / 약 5~6시간 소요)
증산초교(490m) - 민둥산(1,119m) - 삼내약수(갈) - 구슬동(갈)- 불암사(갈) - 물운대(갈) - 약수터(갈) - 화암약수(510m)
☞ A(-)코스 (7.5km / 약 3~4시간 소요)
증산초교 - 민둥산(1,119m) - 삼내약수(갈) - 삼내약수
▣ 각주 안내
[탐] : 탐방지원센터 / [삼] : 삼거리 / [갈] : 갈림길 / [입] : 입구 / [화] : 화장실 / [휴] : 휴게소 / [대] : 대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