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자령은 바람이 많기로 유명한 곳이어서 현재 53기의 풍력발전기가 설치되어 풍차길이라고도 부르는 곳입니다.
겨울산으로 유명한 선자령이지만, 초목이 가장 싱그러운 오뉴월에는 마치 드넓은 알프스의 풍광을 연상하게 될 만큼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곳으로 야생화가 지천이어서 사진 매니아 분들의 당골 출사지이기도 합니다.
☞ 경인웰빙 百山百所
☞ BAC 백두대간 인증지
☞ 트레킹 거리 10.8km (약 4시간 소요)
☞ 표고차 325m (출발지 해발 832m, 도착지 해발 1,157m)
○ 백두대간 선자령 (1,157m)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과 평창군 도암면의 경계를 이루는 선자령은 백두대간의 주능선에 우뚝 솟아 있다. 보현사에서 보면 선자령이 떠오르는 달로 보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추측하기도 한다.선자령은 해발 840m인 대관령의 북쪽에 솟아 있는 산으로, 선자(仙子)란 곧 신선, 혹은 용모가 아름다운 여자를 말한다. 선자령의 능선의 굴곡이 아름다워서 그런 이름이 붙여진 것일까 높낮이를 구분키 어려운 구릉의 연속이다 .
대관령 - 선자령 - 곤신봉으로 백두대간이 지나는 일부 구간이기도 하다. 겨울이면 인기가 급상승하는 곳 . 선자령 특유의 바람과 풍부한 적설량. 그 바람이 빚은 눈꽃 상고대 . 산행 또한 800m대에서 시작하기에 거산의 장대함도 쉽게 맛볼수 있는 장점도 있다. 동해안이 훤히 보이고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 겨울산행의 최적지로 꼽는 이유일것이다. 그러나 선자령으로 가는 길은 북붕을 정면으로 맞아야 하기때문에 방풍 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 .
대관령과 선자령 평창군과 강릉시의 경계를 이루는 대관령 주변은 일단 눈이 쌓이면, 겨울 내내 아름다운 설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대개 눈 주는 곳마다 아름다운 눈세상이다. 소나 양을 기르는 목초지가 많은 곳이어서 드넓게 펼쳐진 눈밭을 감상하기에 좋다. 부드러운 구릉과 낙엽송 무리의 어울림은 그림처럼 다가온다. 옛 대관령휴게소에서 10분 거리에 양떼목장이 있고, 횡계리 하이랜드 네거리에서 좌회전해 들어가면 소를 대규모로 방목해 기르는 삼양목장이 있다.
06:30 계산역 출발
07:00 송내남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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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50 현지도착 (휴게소 1회 정차)
10:00 산행출발
15:00 산행종료 & 자유시간
16:00 현지출발 (휴게소 2~3회 정차)
19:00 하차시작
※ 상기 일정은 당일 교통상황에 따라 일정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 행 사 유 형 : 산행 / 여행
▣ 산 행 지 : 선자령 풍차길 (1,157m / 강원 평창)
▣ 산 행 일 시 : 2022년 05월 22일(일요당일) 6:30 계산역 출발
06:30 계산역 - 06:34 작전역 - 06:38 갈산역 - 06:42 부평구청역 - 06:45 삼산체육관 - 06:50 소풍 - 06:55 복사골 - 07:00 송내남부
▣ 분 담 금 : 44,000원 (왕복 500km 미만 구간, 28인승 우등버스,하산주제공)
국민은행 / 288001-04-154630 / 경인웰빙산악회
농협은행 / 010-7271-3050-09
▣ 기본 준비물 : 점심도시락, 식수, 간식(행동식), 방수방풍의
▣ 비상 준비물 : 렌턴, 우의, 비상약품(소화제, 근육이완제, 진통제, 소독약등)
▣ 선택 준비물 : 여벌옷, 슬리퍼
※ 차량이동 중 냉,난방시 개인차가 있으므로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보온자켓이나 무릎담요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제 공 사 항 : 하산주 (하산주는 현지 상황에 따라 생략 또는 간소화될 수 있습니다.)
▣ 산행코스
☞ A코스 (10.8km / 약 4~5시간 소요)
대관령마을 휴게소(832m) - 새봉전망대 - 선자령(1,157m) - 샘터 - 국사성황당 - 대관령마을 휴게소
☞ B코스 (원점회귀 자유산행)
▣ 각주 안내
[탐] : 탐방지원센터 / [삼] : 삼거리 / [갈] : 갈림길 / [입] : 입구 / [화] : 화장실 / [휴] : 휴게소 / [대] : 대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