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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 문경새재
☞ 산행거리 : 평지 5.9km, 산행 9.5km 합 15.4km (약 5시간 +α 소요)
☞ 표고차 875m (출발지점 해발 200m, 최고점 해발 1,075m)
[100대 명산 선정사유] 주흘산 (主屹山) 1,106 경북 문경시
▶소백산맥의 중심을 이루고 문경새재 등 역사적 전설이 있으며, 여궁폭포와 파랑폭포 등 경관이 아름답고, 월악산 국립공원구역인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야생화, 오색단풍, 산죽밭이 유명하며, 조선조 문경현의 진산으로 문경 1, 2, 3관문이 있음.
○ 주흘산 (1,075m / 경북 문경)
백두대간을 북에 두고 하늘을 찌를 듯한 기세로 솟아 오른 주흘산(1,075m)은 예부터 문경의 진산으로 받들어져온 산이다. 정상 남사면이 수백 길 높이의 절벽을 이루고 있어 문경읍에서 보면 철옹성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조선조 때는 조정에서 매년 주흘산을 진산으로 받드는 제사를 지냈다고 전해진다.
남한땅 백두대간 가운데 약 5분의 1에 해당하는 긴 능선이 문경땅을 거치면서 수많은 산봉을 일으켜 놓았는데 등산인들에게 문경하면 주흘산이 떠오르는 것은 육산과 바위산의 멋을 겸한 빼어난 산세와 함께 문경새재를 끼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1981년 새재길 일대를 도립공원으로 지정했다.
문경의 진산 주흘산(1,075m)은 영남대로의 관문 문경새재를 지키고 있는 산이다. 조령산, 포암산, 월악산 등과 더불어 주흘산은 산세가 아름답고 문경새재 등의 역사적 전설이 담겨있는 산이다. 정상에서는 멀리 소백산까지 볼 수 있으며 가까이로는 문경읍을 내려다 볼 수 있다.
운달산, 희양산, 조령산, 월악산이 원을 그려 주흘산이 망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듯하다. 높이 10m의 수정같은 여궁폭포와,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은혜를 입었다는 데서 나온 혜국사, 팔왕폭포, 역사의 애환과 수많은 사연을 지닌 문경새재 제1, 2, 3관문과 KBS촬영 등이 있다.
○ 문경새재
백두대간의 조령산 마루를 넘는 새재는 예로부터 한강과 낙동강 유역을 잇는 영남대로의 가장 높고 험한 고개로 사회 문화 경제의 유통과 국방상의 요충지였다. 새재는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 “억새가 우거진 고개” 또는 하늘재와 이우리재(伊火峴) 사이의 “새(사이)재” 등의 뜻이라고 한다.
임진왜란 뒤 이곳에 주흘관, 조곡관, 조령관의 3개의 관문(사적 147호)을 설치하여 국방의 요새로 삼았다.
또한 과거 한양으로 가던 선비들과 장사꾼들의 길목으로, 또 왜군이 신립장군 부대를 격파하고 한양으로 쳐들어갔던 길목으로 애환의 역사가 서린곳. 이곳에는 나그네의 숙소인 원터, 신구 경상도관찰사가 관인을 주고 받았다는 교귀정, 산불을 방지하기 위하여 세운 산불됴심 표석, 군수나 현감의 공덕을 찬양하는 선정비, 임진왜란과 신립장군, 동학과 의병의 유서 깊은 유적과 설화, 민요 등이 골골이 서리어 있는 역사의 현장이다.
문경새재는 1925년 이화령이 뚫리면서 대로로서의 생명은 사실 마감했지만 1981년 문경새재가 도립공원으로 지정됨으로써 조령 제1,2,3관문을 비롯한 문화재와 역사를 답사하는 옛길로 거듭 명성을 지키고 있다.
○ 문경새재 과거길(옛길)
영남에서 한양을 다닐 수 있는 길은 조령(문경새재)와 죽령 및 추풍평을 경유하는 세 갈래가 있는데 영남대로인 문경새재는 수많은 선비와 길손들이 왕래하였으며, 문경의 옛 지명인 문희(聞喜)에서 드러나듯 "기쁜 소식을 듣게 된다."하여 영남은 물론 호남의 선비들까지도 굳이 먼 길을 돌아 이 길을 택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이 길이 유일하게 남아 있는 옛길이다.
[이진터(二陳祉)]
임진년(1592년) 왜장 고니시 유끼나가가 15,500명의 왜군을 이끌고 문경새재를 넘고자 진않리에서 진을 치고 정탐할 때 선조대왕의 명을 받은 신립장군이 농민 모병군 8,000명을 이끌고 대치하고자 제1진을 제1관문 부근에 배치하고 제2진의 본부를 이곳에 설치하였다. 그러나 신립장군은 새재에서 왜적을 막자는 김여물부장 등 부하들의 극간을 무시하고 허수아비를 세워 초병으로 위장 후 충주달천(탄금대) 강변으로 이동하여 배수진을 쳤으나 왜군 초병이 조선초병 머리위에 까마귀가 앉아 울고 가는 것을 보고 왜군이 새재를 넘었다고 한다.
06:30 계산역 출발
07:00 송내남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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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0 현지도착
10:00 산행출발
16:00 산행종료 & 자유시간
17:00 현지출발
20:30 하차시작
※ 상기 일정은 당일 교통상황에 따라 일정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 행 사 유 형 : 산행, 도보
▣ 산 행 지 : 주흘산 & 문경새재 과거길 (경북 문경)
▣ 산 행 일 시 : 2021년 10월 31일(일요당일) 6:30 계산역 출발
06:30 계산역 - 06:34 작전역 - 06:38 갈산역 - 06:42 부평구청역 - 06:45 삼산체육관 - 06:50 소풍 - 06:55 복사골 - 07:00 송내남부
▣ 분 담 금 : 35,000원 (왕복 450km 미만구간)
국민은행 / 288001-04-154630 / 경인웰빙산악회
농협은행 / 010-7271-3050-09
▣ 기본준비물 : 점심도시락, 식수, 간식(행동식), 방수방풍의
▣ 선택준비물 : 여벌옷, 슬리퍼
※ 차량이동 중 냉난방 시 개인차가 있으므로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보온자켓이나 무릎담요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제 공 사 항 : 현행 거리두기 단계에서는 조식과 하산주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 문경새재 과거길 도보 코스 (완만한 숲길 10km / 약 3~4시간 소요)
고사리[주차] - 조령산자연휴양림 - 제3관문(조령관) - 동화원(523m) - 이진터(475m) - 제2관문(조곡관) - 교귀정 - KBS촬영장 - 제1관문(주흘관/244m) - 옛길박물관 - 문경새재[주차](200m)
☞ 주흘산 산행 코스 (평지 5.9km, 산행 9.5km 합 15.4km / 약 5~6시간 소요)
문경새재[주차] - 옛길박물관 - 제1관문 - 여궁폭포 - 혜국사 - 대궐터 - 주봉(1,075m) - 꽃밭서덜 - 제2관문 - 교귀정 - KBS촬영장 - 제1관문 - 옛길박물관 - 문경새재[주차]
☞ 버스소독 및 손소독제 비치
버스는 매일 기사님께서 직접 청소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버스 내 손잡이 등 손이 자주 닿는 곳은 휴식시간을 통해 수시로 소독을 하게 되며,
손 소독제를 버스에 비치해 두고 있습니다.
☞ 체온측정 및 발열증상
아침 승차시 비접촉식 체온계로 체온을 측정하며, 발열증상이 있을 시 귀가 조치합니다.
발열이 있을 경우 당일에라도 여행 참여를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경인웰빙은 당일 참석 못하신 분들께 산행비 전액을 환불해 드립니다.
☞ 마스크
차량 내에서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셔야 하며,
차량 내에서는 서로를 위해 가급적 대화를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 출발전 3일전까지 15명 이상이면 출발이 확정됩니다.
▣ 날씨에 관계없이 정상 출발하며, 현지에 비가 올경우 투어 형태의 대체일정으로 진행됩니다. (별도 공지)
▣ 출발확정 된 일정이 날씨 등의 사유로 예약인원이 줄더라도 최소 10명 이상이면 정상 출발합니다.
▣ 각주 안내
[탐] : 탐방지원센터 / [삼] : 삼거리 / [갈] : 갈림길 / [입] : 입구 / [화] : 화장실 / [휴] : 휴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