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육백산 (1,244m) - 강원삼척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노곡면에 위치한 육백산(1,244m)은 낙동정맥의 분수령인 백병산(1,259m)에서 지방도로를 사이에 두고 북쪽으로 8km쯤 우뚝 솟아있는 전형적인 육산이다.육백산은 넓고 평평한데 평평한 넓이가 육백마지기나 된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라고 하며 서속(黍粟, 기장과 조)씨를 육백섬이나 심을 정도로 넓다는 데서 생겨났다고도 한다.둘레에는 해발 1,000m가 넘는 봉우리 10여개가 이 산을 호위하고 있으며 배미골, 매바위골, 문의골 등 계곡이 깊고 산세가 울창한 수림을 이루고 있다.석탄산업이 번성하기 전에 화전민들이 화전을 일궈 농사를 짓던 산으로 지금도 화전민들이 생활하던 그때의 너와집이 육백리 남쪽 신리문이골에 생활용구와 함께 잘 보존되어 중요민속자료 33호로 지정되어 있다.
해발 1천244m 육백산 계곡에는 이끼폭포라 불리는 태고 신비를 간직한 비경의 작은 폭포가 있다. 사진 찍는 사람들에게 유명한 장소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전국적으로 유명장소가 됐다.



○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 - 강원삼척
덕봉산은 삼척 노곡면 상마읍리에서 발원한 마읍천이 동해로 흘러드는 근덕면 덕산리에 자리한다. 멀리서 보면 마치 섬처럼 떠 있는 것 같아 ‘바다 위의 산’이라 불린다. 해발 53.9m의 낮은 산이지만 맹방 해변과 덕산 해변 사이에 위치해 정상에서 바라보는 경관이 장쾌하다. 이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품은 덕봉산은 53년간 베일에 싸여 있었다. 1968년 울진·삼척지구 무장공비 침투 사건 이후 군부대 해안 철책선으로 가로막혔기 때문이다. 지난 4월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가 개방되면서 53년 만에 덕봉산의 진풍경을 누구나 즐길 수 있게 되었다.대나무 숲이 우거진 산책로를 따라 전망대로 올라가는 내륙코스(317m)와 해상 기암괴석을 감상할 수 있는 해안코스(626m)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 정상에 오르면 상쾌한 해풍과 함께 탁 트인 바다 풍경과 맹방해변, 덕산해변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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