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정보 - 지심도 외도
○ 동백의 섬 지심도 - 경남 거제
산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천혜의 자연 휴양림 "지심도 " 꽃들이 토해낸 노오란 꽂술을 흔들며,눈부시도록 반짝이는 녹색잎 사이로 찾아오는 길손들을 맞이하러 붉은얼굴인 동백꽃잎이 내민다 섬의 60% 이상이 동백나무로 이루어진 거제도 지심도 하늘에서 내려다 보면 한문 마음심 자를 닮아서 지심도라 부르고 약 11만평의 규모의 바다 위의 둥둥 떠 다니는 듯한 작은섬, 전국에서 걷고싶은길 17선에 선정되었고, 파도소리 새소리를 벗 삼아 동백꽃 터널을 따라 1시간30분 정도 걷는 지심도 둘레길을 걷고 생멍게비빕밥이 바로별미 중에 별미다,
멀리서 보면 군함의 형태를 닮았고 남해안에는 높은 해식애가 발달하였다.
섬 전역에 동백나무·소나무·유자나무·후박나무 등 37종에 이르는 수목과 식물들이 자라는데, 멀리서 보면 섬 전체가 마치 하나의 숲과 같다. 특히 동백나무가 전체 면적의 60∼70%를 차지할 정도로 많아 동백섬이라 불린다. 동백나무는 12월 초순부터 4월 하순까지 꽃을 피우며, 3월이 꽃구경을 하기에 가장 좋은 때이다.
교통은 장승포항-지심도 간 하루 5차례(11월~2월은 3차례) 운항되는 배편을 이용하며, 소요시간은 약 20분이다. 섬 내에 민박 등의 숙박시설이 있다.
○ 외도 보타니아
경남 거제시 ‘외도 보타니아(botania)’는 외국 감성이 물씬 나는 스냅 사진 명소로 유명하다. 한려해상 국립공원에 있는 외도는 14만5000㎡ 규모로, 거제 본섬에서 약 4㎞ 떨어져 있다. 거제 곳곳에서 유람선을 타면 20분 남짓이면 도착할 수 있다. 해양성 기후 영향으로 섬은 일년 내내 꽃 향기로 가득하다.
한겨울에는 동백꽃, 봄에는 튤립, 수선화, 아이리스, 꽃양귀비.. 여름엔 수국, 가을엔 란타나와 부시 세이지 등을 만날 수 있으며, 여기에 야자수, 선인장, 선샤인 등 아열대 식물까지 3000여 종이 자라고 있다.
‘보타니아’라는 명칭은 ‘바다 위 식물의 낙원’이라는 뜻의 합성어다. 버킹엄궁 뒤뜰을 모티브로 설계한 ‘비너스 가든’은 외도의 하이라이트로 지중해를 연상케 하는 건축물과 곳곳에 놓인 비너스상을 배경으로 연인들이 저마다 드라마와 영화 속 주인공이 되기도 한다.
○ 내도
천혜의 자연경관과 맑은 기운으로 몸과 마음을 쉬게 하고 진정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이 곳 내도는 원시림상태의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등 온대성 활엽수가 우거져 있습니다. 특히 안전행정부가 추진하는 “전국 명품섬 BEST 10”에 선정되었으며, 섬 전체가 한려해상국립공원 자연보존지구로 지정, 관리되고 있습니다.
구조라에서 해금강으로 가는 뱃길에 있는 작은 섬으로 거북이가 바다 위에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섬 전역의 기암절벽과 동백숲은 섬의 아름다움을 더해 주며 어종이 풍부하여 낚시를 즐기는 관광객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 주요 수산물은 미역과 소라, 전복, 멍게, 성게 등이다. 1982년 내도 분교 운동장에서 선사시대의 유적인 조개무지와 토기 등이 발견 되었다.
외도(바깥섬)의 안에 있다 하여 내도라고 하였으며 옛날 대마도 가까이에 있던 외도(남자섬)가 구조라 마을 앞에 있는 내도(여자섬)를 향해 떠오는 것을 보고 놀란 동네 여인이 “섬이 떠온다”고 고함을 치자 그 자리에 멈추었다는 전설이 전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