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정보 - 소금산 울렁다리
○ 원주 소금산 (343m) - 강원 원주
소금산은 작은 금강산이라 불리우며 1997년 개발되어 널리 알려지지 않았으나 99년 6월 간현관광지 관광열차 운행으로 각종 메스컴을 통해 알려진 등산로이다.
2018년 1월 11일 전국최장길이 출렁다리가 개통되면서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다. (길이 200m, 폭 1.5m, 높이 100m)
간현관광지는 원주에서 서쪽으로 17km 떨어진 섬강과 삼산천 강물이 합수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검푸른 강물 주변으로 넓은 백사장과 기암괴석, 울창한 고목이 조화를 이루고 강의 양안으로 40∼50m의 바위 절벽이 병풍처럼 관광지를 감싸고 있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송강(松江) 정철(鄭澈)이 “한수(漢水)를 돌아드니 섬강(蟾江)이 어디메뇨, 치악(雉岳)은 여기로다”라고 관동별곡[關東別曲]에서 그 절경을 예찬하였듯이 섬강의 푸른 강물과 넓은 백사장, 삼산천 계곡의 맑은 물에 기암, 준봉이 병풍처럼 그림자를 띄우고 있어 더욱 운치를 더하고 있다.
○원주 섬강 자작나무숲 둘레길(2022.01.19. 개통)
원주시는 호저면 산현리 칠봉체육공원 인근 야산에 20억 원을 들여 섬강 자작나무숲무숲을 중심으로 총 4.5㎞의 둘레길을 만들어 최근 개통했다. ‘걷기 좋은 도시’ 원주에 치악산 둘레길, 원주굽이길, 매지저수지 둘레길에 이어 또 하나의 명품 둘레길이 탄생했다. 순백의 자작나무 군락지를 만나볼 수 있는 호저면 ‘산현리 자작나무숲 둘레길’이다.
둘레길은 데크 로드 위주로 설치해 관광객 접근성을 높이고 야산 옆을 흐르는 섬강을 한눈에 조망하도록 했다
칠봉체육공원에서 시작되는 섬강자작나무숲 둘레길은 나무데크길로 시작되어 야자매트 및 비포장길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중간에는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어 아래쪽에서 유유히 흐르고 있는 섬강줄기를 관망할 수 있다.
지난달 19일 개통한 이 길은 원주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자작나무를 볼 수 있다. 개통한지 얼마 안 돼 평일 이곳을 찾으면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나만의 걷기를 즐길 수 있다. 자작나무와 잣나무가 빼곡한 칠봉체육공원 옆 야산에 4.5㎞ 길이로 조성된 이 길은 평탄한 데크와 흙길로 꾸며져 누구나 걷기 편하다. 올라가는 데만 급급한 급경사 길이 아니기 때문에 주변 경관을 천천히 눈에 담으며 걷는 여유를 한껏 누릴 수 있다.
원주시는 호저면 산현리 칠봉체육공원 인근 야산에 20억 원을 들여 섬강 자작나무숲무숲을 중심으로 총 4.5㎞의 둘레길을 만들어 최근 개통했다. ‘걷기 좋은 도시’ 원주에 치악산 둘레길, 원주굽이길, 매지저수지 둘레길에 이어 또 하나의 명품 둘레길이 탄생했다. 순백의 자작나무 군락지를 만나볼 수 있는 호저면 ‘산현리 자작나무숲 둘레길’이다.
둘레길은 데크 로드 위주로 설치해 관광객 접근성을 높이고 야산 옆을 흐르는 섬강을 한눈에 조망하도록 했다
칠봉체육공원에서 시작되는 섬강자작나무숲 둘레길은 나무데크길로 시작되어 야자매트 및 비포장길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중간에는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어 아래쪽에서 유유히 흐르고 있는 섬강줄기를 관망할 수 있다.
지난달 19일 개통한 이 길은 원주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자작나무를 볼 수 있다. 개통한지 얼마 안 돼 평일 이곳을 찾으면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나만의 걷기를 즐길 수 있다. 자작나무와 잣나무가 빼곡한 칠봉체육공원 옆 야산에 4.5㎞ 길이로 조성된 이 길은 평탄한 데크와 흙길로 꾸며져 누구나 걷기 편하다. 올라가는 데만 급급한 급경사 길이 아니기 때문에 주변 경관을 천천히 눈에 담으며 걷는 여유를 한껏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