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눈으로 등산로가 통제되어 그나마 용산마을에서 바래봉까지만 허락된 산행길~
조금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렇게나마 바래봉을 갈수 있는게 어디냐 생각항셔 나선 산행길~
차에서 내리자 말자 외마디 비명 와~!
외지 않았으면 후회할뻔 했네 하는 말이 나도 모르게 튀어 나온 지리산 바래봉 산행
오늘 모델이 되어 주신 물망초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등산로 통제로 지리산 산행객들이 모두 용산마을을 집결한것 같다
이 추운 날씨에 벌써 새싹이 돋아 나 있다
눈꽂 축제기간이라 물고기 형상을 만들어 놓았길래 선글라스를 씌워 사진 한장 ᆢㅋ
눈 덮인 경치도 이쁘고 하늘에 구름도 멋스럽다
자유로운 여신 물망초님~
어떤 풍경과도 잘 어울리시는 물망초님
정상에선 태풍급 강풍과 살을 에는듯한 추위에 손가락이 감각이 없어 인증샷만 두어장 찍고 풍경은 눈으로 담았다 도망치듯 하산을 재촉하며 멋진 풍경을 찍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서둘러 내려 온 지리산 바래봉 산행~
추운 날씨에 함산 하신 산우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